칭다오일보 3월 19일 보도에 따르면, 지모구 뉘다오 녹색에너지 장비 산업단지에 들어서면 동방전기(칭다오) 해상풍력 산업 기지에서 기계음이 우르릉거린다. 2026년 산둥성 주요 프로젝트인 이 사업의 1단계 공정은 철골 구조물의 주요 공사가 완료됐으며, 전체 진행 속도는 계획보다 두 달 앞당겨졌다.
동방전기(칭다오) 해상풍력 산업 기지 프로젝트는 총 투자액 28억 위안(元) 규모로,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1단계는 5억 위안을 투자해 연간 200만 kW급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기 본체 제조 기지와 과학기술 혁신센터를 건설하는 것이다. 동방전기(칭다오) 해상풍력 산업 기지 프로젝트 책임자 황융상(黃永上) 씨는 “현재 프로젝트는 본체 생산 건물, 보조 건물의 주구조물 및 갠트리 크레인 설비 설치를 마쳤으며, 외부 마감 공사, 벽체 쌓기, 실외 급배수 및 도로 공사를 진행 중이고, 4월 30일까지 전면 준공과 생산 가능 상태를 달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모구는 ‘부지 확보 즉시 착공’, 전 과정 대행 서비스, 일일 점검 및 주간 조정회의 등을 통해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총력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동방전기의 북방 풍력 본부를 구축할 예정이며, 전면 완공 시 연간 생산액이 84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칭다오의 해상풍력 고급 장비 제조 분야 공백을 메울 전망이며, 현지 녹색에너지 산업 생태계의 클러스터화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