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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라오산 녹차(崂山绿茶)

by mysdkr

산동 사람들에게 선물을 받으면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선물 중 하나 라오산 녹차! 사실 한국사람들에게 라오산 이라는 산 명칭도 녹차 라고 하는 티(tea)문화도 익숙하지 않습니다.글쓴이도 중국에 가보기 전까진 무조건 커피! 커피! 커-어-피!!!

선물해주는 산동 친구가 라오산 녹차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합니다.맛을 보려고 바로 뜯었는데 기분좋은 풋풋한 풀내가 납니다 .본래도 향이 좋기로 유명한 녹차라고 합니다.

티폿(tea pot)에 넣고 온수를 넣어 한번 살짝 헹군뒤 버려줍니다.(중국에서는 찻잎의 먼지, 세균 등을 제거하기 위해 이런 헹구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온수를 넣어 마십니다

첫번째 우린 차, 기분좋은 풋풋한 향을 입안에서 즐길수 있음과 동시에 가벼운 단내, 텁텁하지 않은 떫은 맛, 진한 녹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중국에서는 맛이 더이상 느껴지지 않을때까지 계속 온수를 넣어 먹는데요.첫번째로 먹는 차는 쓰고, 두번째로 먹는 차는 달며, 세번째로 먹는 차는 산뜻하다고 합니다.(중학교때 배웠을때 한국 차도(茶道)에서는 첫번째는 영양을 먹고, 두번째는 맛을 먹으며, 세번째는 향을 먹는다 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자국의 차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차에 500% 관세를 붙입니다. 산동 지역에 여행 가신다면 라오산 녹차 하나 구매하셔서.차를 마시며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공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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