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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동 청도 지방경제 무역협력교류회

by mysdkr

山东青岛-釜山地方经贸合作交流会举办

12월 1일 부산-산동청도지방경제무역협력교류회가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회의에는 류자이 중국 산동성 당서기는 본 교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으며, 부산시 정부, 부산상공회의소(釜山商协会机构)및 관련기업,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그리고 산동성과 청도시 대표단 및 관련 기업 총 140여 명의 대표들이 본 교류회에 참석했다.

류자이 당서기는 연설 중 부산과 산동성 청도시는 함께 협력을 도모하고 산동성 청도시와 부산을 잇는 가교로서, 그리고 경제발전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무역 제휴를 추진하여 한층 강화된 해관 협력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중 인문 교류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이 양질 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연설 중 “이번 방문에 대해서는 획기적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과 산동, 부산과 청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협력 영역을 개척해 공동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도시 상무위원인 설경국 부시장은 본 교류회에서 중국-상해 협력조직인 지방경제 무역 협력 시범구와 산둥 자체 무역 시험 구역인 청도 시가지 계획 건설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청도시는 전국을 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스페이스(International living room)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역시험구역과 상해 협력조직 시범구역의 정책과 플랫폼의 강점을 기반으로 “일대일로” 국가를 향한 다분야 협력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 교류회에서 MOU 체결, 부산-청도 협력 활성화 비망록 체결, 청도 농상은행-부산은행 금융 업무제휴, 라이시-DA(주) 신에너지 장비 등 협력 체결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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