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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기업 2019년 수입 감세 16억위앤이상

by mysdkr

칭다오 기업 2019년 수입 감세 16억위앤이상

최근 칭다오 세관 통계에 의하면 2019년 산동성 기업의 자유무역협정을 이용한 특혜 수입이 634.6억위앤으로 동기 대비 3.7% 늘었고 세금 감면은 44.2억위앤으로 3.5% 늘었으며 주요 특혜 화물은 광산품, 플라스틱 제품 및 기전제품이다고 발표했다. 통계자료에는 중국—동남아 국가 연합 자유무역협정, 중국—한국 자유무역협정과 중국—호주 자유무역협정은 산동성이 자유무역협정을 이용한 수입중에 3위를 차지하며 각기 263.9억위앤, 145.5억위앤, 101.8억위앤을 수입하였으며 3자의 합계 금액이 산동성이 자유무역협정을 이용한 특혜 수입액의 8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칭다오 기업이 자유무역협정을 이용한 특혜 총수입은 237억위앤이고 세금 감면은 16.5억위앤으로 전 성 차지비율이 전부 37%를 초과했다. 주요 특혜 화물은 광산품, 플라스틱 제품 및 기전제품이다. 중국-동남아 국가 연합 자유무역협정, 중국-한국 자유무역협정과 중국-호주 자유무역협정으로 각기 103억위앤, 68.4억위앤, 26.7억위앤 수입하여 각기 총수입액의 43.5%, 28.9%와 11.2%를 차지했다.

현재 중국은 중한, 중국—동남아 국가 연합 등을 포함한 17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25개 나라와 지역에 해당되는데 산동성은 그중 16개 자유무역협정지역에서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규정에 의해 원산지 기준에 부합되는 화물은 자유무역협정 구성원측에서 수입 시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 1일부터 중국은 뉴질랜드, 페루, 코스타리카, 스위스, 아이슬란드, 싱가폴, 호주, 한국, 칠레, 그루지야, 파키스탄과의 양자무역협정 및 아세야-태평양지역 무역협정의 협의 세율을 더욱 크게 줄이고 세율 하향 조정에 따라 더욱 많은 양질의 제품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 서민들에게 소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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