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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문화교류의 해 기념활동 칭다오서 거행

by mysdkr

2021년12월16일 저녁, 중-한문화교류의 해 기념활동이 “높은 산, 맑은 물결, 우리함께 손잡고 동행하자”를 테마로 한 교향음악회가 칭다오대극장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중국문화관광부와한국문화스포츠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칭다오시문화관광국에서 주관하였으며 칭다오시정부외사사무실에서 협찬하였다. 교향음악회에 앞서 문화관광부부부장장쉬(张旭),산동성부성장링원(凌文)께서 축사를 드렸으며 중국주재한국대사장하성(张夏成)께서도 영상축하를 보내왔다.

음악회현장에서는 칭다오교향악단의 저명한지휘가린따예(林大叶)의 지휘하에서 <뭇새들 봉황 뒤 따라(百鸟朝凤)>,<자스민(茉莉花)>,<아리랑>,<대장금> 등 중-한양국의 <클래식 곡(经典曲目)>들을 연주하였으며 칭다오적바이올린대가뤼스칭(吕思清),테너가수(男高音歌唱家)유룽(尤龙),소프라노가수(女高音歌唱家)장리리(张莉莉),날라리연주가(唢呐演奏家)리캉(李康) 등 분들이 관중들을 위해 정채로운 음악작품들을 선 보였다.

중-한양국수교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양국정부는 2021-2022년을“중-한문화교류의 해”로 정식 결정하였고 그간 여러가지 활동들을 진행하기로 하였는바 그 주지는 쌍방간의 문화예술,스포츠,관광 등 분야에서의 협력과교류를 추진하려는데 있다. “중-한문화교류의 해”중요구성부분으로서의 이번 활동에는 칭다오주재한국적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교향음악회외에도 2개월간 진행되는 중국칭다오-한국청주예술작품전시회가 12월15일 칭다오시조형예술관에서 진행되었는바 전람회에서는 한국청주문화예술총연합회,칭다오시문화예술계연합회 등 6개기구의 우수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전시에 참가시켰는바 국화,수채화,유화 ,촬영 등 도합100여폭의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예술가들은 풍경,인문,관광,문화,민속,초상 등 여러분야에서 중국칭다오,한국청주예술가들의 국제적인 시야 및 높은수준의 표현기능들을 전시하였다.

칭다오와한국은 바다를 사이두고 서로 마주보는 곳으로 자고로 경제무역문화교류가 빈번한”이웃”이다. 다년간 쌍방은 여러분야에서 교류가 빈번하였는바 경제무역방면에서 한국은 칭다오의 최대경외관광객내원지,제2대외자내원지와 제3대무역파트너이다. 인문교류방면에서 칭다오와대구광역시는 자매도시관계이며 인천광역시,평택시 등 6개도시와도 친선협력관계도시이고 한국부산시와는 함께”세계영화의도시”,한국청주시와는 같은해에 “동아시아문화의 도시”로 평선되었다. 다년간 칭다오서는 지속적으로 중.일.한청년문화사절단교류활동,중.일.한시가창작연구토론회를 진행하였고 예술단을 조직하여 청주문화축제활동에도 참가하여 “동아시아 문화의도시”청소년연구학습교류,예술단체교류상호방문을 진행하였다. 이번 칭다오에서 진행되는 “중.한문화교류위 해”기념활동은 칭다오와한국간의 경제무역,인문,관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진일보 개척하고 칭다오와한국대중들과의 상호요해를 증진시켜 중-한친선교류에 교량을 구축하게 될것이다.

칭다오시부시장주페이지(朱培吉),칭다오주재한국총영사관총영사김경한(金敬翰)께서 활동에 참석하시고 축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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