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7월21일, 산둥항구와미국롱비치항구는 영상연결방식으로 칭다오항구와롬비치항구간 친선항구설립25주년경축활동을 거행하였다. 칭다오시위상무위원,부시장류젠쥔(刘建军)께서 영상축사를 드렸으며 산둥항구당위부서기,이사,총경리리펑리(李奉利)께서 활동에 참석하셨다.
회의에서 쌍방은 친선교류의 역사를 함께 돌이켜 보면서 산둥항구영상소개를 관람하고 호상 기념품을 교환하였는바 롬비치항구측에서는 롬비치항구사진을 증송하였고 산둥항구측에서는 칭다오항구전만항(港前湾港)구 사진을 중송하였다.
산둥항구는 전세계서 가장 큰 포트클러스터(港口集群)로 2021년도 화물물동량은15억톤을 돌파하였고 컨테이너물동량도3400만표준상자를 돌파하였다. 목전 산둥항구는 38개친선항구를 갖고 있는바 그 범위는 아시아와유럽,아프리카,미국 등 6대대주에 걸쳐있다.
롬비치항구는 1911년도에 설립되었는바 부지면적은 12.95제곱킬러미터이며 10개제티(突堤)에 80개버드,72대다리걸이(吊桥)가 설치되어 있는바 년간 화물물동량은 7800만톤에 달하고 컨테이너물동량은 938만표준상장자에 달하여 전 아메리카주의 근 1/5을 차지하고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항구에 속한다.
1997년도 칭다오항구와롬비치항구는 친선항구관계를 수립하였다. 25년간 두 항구는 각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면서 업무내왕을 강화하였는바 현재 이미 4갈래의 직항로가 개통되었다. 2021년도 항구간 왕래한 컨테이너물동량은 근 60만표준상자에 달하여 항운협력은활발하게 발전되고있다. 지금 칭다오항구는 이미 세계제4대항구,중국제2대대외무역항구로 성장되었다. 롱비치항구와 중국의 무역량은 항구물동량의 1/2를 차지하여 미국과동북아지구간 화물무역의 문호로 발탁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