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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세관, RCEP 원산지 증명서 발급 수량 전국 1위

by mysdkr

올해 6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5개 서명국에 대해 발효된 지 1년이 지났다. RCEP가 전면 발효된 지 1년 만에 칭다오 세관은 12만 부 이상의 RCEP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하여 국가 증서 발급 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혜택 가치는 254.8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각각 21.6% 및 10.3% 증가했으며 관련 기업은 RCEP의 다른 회원국의  약 3.8억 위안의 관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참여 인구가 가장 많고 경제 무역 규모가 가장 크며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자유무역협정으로서 전면 발효 1년 만에 RCEP는 지역 경제의 높은 수준의 협력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정책 배당금이 지속적으로 방출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대외 무역 기업이 관세 감면, 통관 간소화, 무역 투자 편리화 등 혜택을 받게 되었다.

최근 라오산구에 위치한 산동중지수출입유한회사 생산공장에 들어서자 기계들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방직품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RCEP 항목에 따른 일본 등 회원국의 세금 인하 폭이 해마다 확대됨에 따라 이 기업의 일본 수출액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 대한 방직품 우대 수출 가액은 2022년 3억 위안 미만에서 2023년 4억 위안 이상으로 증가했다. 올해 1~5월 기업이 일본에 대한 우대 수출 가액은 1.67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7.58% 증가했다.

산동중지수출입유한회사 총경리인 왕셴쿤이 “4차례에 걸친 관세 인하로 우리 방직품은 일본 통관 때 1.3~2.3%의 관세 인하 폭을 누리게 됐다. 올해 4월 1일부터 일본은 제4차 RCEP에 따른 관세 감면을 시행했다. 관세율의 추가 인하와 차별화된 제품의 연구 개발 및 혁신으로 인해 일본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이 더욱 향상되었다. 5월 한 달 동안 일본의 기업 수주는 10%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RCEP의 전면적인 발효와 회원국의 RCEP에 따른 관세 인하가 해마다 감소함에 따라 중국의 수출 상품은 회원국의 RCEP에 따른 관세 인하 범위를 더 넓히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국제 무역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지역 섬유, 의류, 식품 등 산업 체인 공급 체인의 발전을 더욱 최적화했다. 칭다오 세관 관세처장인 비하이쥔은 칭다오 세관이 관할 수출품의 RCEP 혜택 리스트를 종합적으로 분류했으며 관세 인하 후 세율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기업이 관세 감면 정책의 변동 기간을 포착하도록 지도하는 동시에 여러 자유무역협정 항목에서 동일한 상품의 세금 인하를 수평으로 비교하여 기업에 대한 최적의 혜택 계획을 수립하고 RCEP 혜택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기업의 국제 시장 경쟁력을 향상하였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칭다오 세관은 총 49,000부의 RCEP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하여 국가 사증 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수출 우대 상품 가액은 103.1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각각 19.7% 및 14.3% 증가했다. 지난 5개월 칭다오는 RCEP 국가에 1,255.6억 위안의 수출입으로 칭다오시 전체 수출입의 35.3%를 차지했다. 2022년 1월 RCEP 발효 이후 칭다오 세관은 총 24.4만 부의 RCEP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했으며 수출 우대 상품 가액은 560.4억 위안이며 관련 기업은 RCEP의 다른 회원국에서 거의 6억 위안의 관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RCEP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칭다오 세관은 수출 상품의 원산지 증명서에 대한 가상 검토 및 서명 모델을 혁신 및 구현하고 비자 업무 관련 직원의 사무실 위치 및 기업 신청 작업을 변경하지 않고 원래 관할 세관 구역의 경계를 허물고 “협정별 서류 검토” 모델을 구축하여 전체 관세 구역의 인적 자원 배치를 최적화하고 원산지 기업의 등록을 취소하고 원산지 증명서의 스마트 검토 및 자조 인쇄를 보급하여 비자의 집약화, 전문화 및 지능화를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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