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미국 중부 성 및 주 업무팀의 배치에 따르면 2024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 미국 상무부 선임 백악관 고문 에릭 브랜스타드, 미국 중국총상회 시카고 회장 니빈이 이끄는 미국 중서부 지역의 상공계와 전직 정계 요인 대표단이 칭다오를 방문했다. 시 위원회 상무위원 겸 부시장인 왕퍼는 대표단을 만나 교류하고 대표단이 칭다오에 있는 동안 관련 활동에 참여했다.
대표단에는 미국 상무부, 미주리주, 일리노이주, 아이오주와 시카고시 등의 전직 정부 요인과 10여 곳 기업 및 기관 책임자들이 포함됐으며 자문, 법률, 건축, 신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었다. 26일 오후, 칭다오시 상무국과 미국 측 대표단은 칭다오와 미국 중서부 지역의 공상계 및 전직 정계 요인 대표단에 대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양측 기업과 기관들은 칭다오와 미국 중서부 지역의 협력 강화에 대해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칭다오시는 상무부가 지정한 중미 지역 경제무역 협력의 핵심 도시로, 중국 시(급)와 미국 시카고시 무역 투자 협력 공동 업무팀의 일원으로 이번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기업과 기관이 위치한 지역과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칭다오는 미국과의 우호교류 기반이 두텁고 미국 롱비치시, 마이애미시는 칭다오의 우호도시이며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등 7개 미국 시·군과도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칭다오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자 중요한 투자 원천이며 많은 칭다오 기업도 미국에 투자하기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