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이 중화민족의 전통 보물로서 깊은 문화적 함의와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청도시 노산구 송령로 초등학교에서 노산 무술 학교 보고 공연 행사가 열렸습니다.
노산 비물질문화유산인 무술을 널리 알리고 중고등학생의 신체 건강 및 무술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봄에 노산 명승지 관리국은 노산 무술단을 조직하여 노산 무술 학교 시범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시범 활동은 소왕 초등학교, 송령로 초등학교, 노산 팔중 등 시범 학교에서 노산 내가권 특색 무술 교육을 시행하였습니다. 성급 비물질문화유산 전승자인 광여호 선생님과 코치 팀은 중고등학생에게 적합한 내가권 무술 동작을 엄선하여 전수하였으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성급 비물질문화유산 전승자인 광여호는 노산 무술을 학교에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이 노산의 전통 무술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으며,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의 조상들이 창안한 노산 무술이 노산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자세부터 시작하여 무술을 가르칩니다. 아이들은 매우 성실하고 열심히 배우며, 초등학생의 신체를 더욱 잘 단련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산 현진 내가권을 개편하여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합니다. 매주 두 번의 동아리 활동에 아이들은 즐겁게 참여하고 기대에 찬 모습으로 교실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