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7월21일 오후, 칭다오-시모노세키 우호 도시 체결 45주년 기념 행사가 칭다오에서 열렸다. 칭다오시 위원회 부서기 겸 시장인 자오하우쯔, 시모노세키시 시장 마에다 신타로, 중일우호협회 상무 부회장 청융화가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고 후쿠오카 주재 중국 총영사 양칭둥이 영상연설을 했으며 주후쿠오카 중국 총영사 양칭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칭다오시 위원회 부서기 장후이가 회의에 참석했다.
자오하우쯔는 축사에서 시모노세키시는 칭다오가 외교 관계를 체결한 첫 도시이었다고 말했다. 45년 동안 두 도시는 빈번하게 교류하여 경제 무역, 교육, 문화, 의료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수행하여 풍부한 성과를 얻었고 깊은 우정을 맺었다. 작년에 중일 양국 지도자들은 전략적 호혜 관계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양국 관계의 포지셔닝을 재확인하여 중일 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핵심 정치적 리더십을 제공하고 두 도시의 개방과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체결 45주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우리는 시진핑의 외교사상과 시진핑 주석의 대외개방에 관한 중요한 논술을 철저히 관철하고 양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성실히 관철하며 전통적 우정을 지속해서 공고히 하고 경제 무역과 산업 도킹을 더욱 강화하고 과학 기술 혁신 협력을 적극 전개하며 축제 전시, 문화 관광, 교육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교류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하며 양국 관계의 건전한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에다 신타로는 지난 45년간 칭다오시와 시모노세키시가 경제무역, 문화 관광, 교육 스포츠 등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칭다오시와 시모노세키시가 체결 45주년을 계기로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며 지속적인 상호작용과 협력을 통해 서로 손잡고 병진하며 각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협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며 더 많은 새로운 협력 포인트를 만들고 더 높은 수준과 더 깊은 상호 이익과 상생을 실현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칭다오시와 일본국 시모노세키시가 신시대를 향한 우호 교류 협력 각서”를 체결하고 칭다오대학교와 동아대학교가 “우호 교류 각서”도 체결했다. 행사전 자오하우쯔가 시모노세키 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칭다오에 있는 동안 시모노세키시 대표단은 “칭다오-시모노세키 경제 무역 교류회” 및 “시모노세키 물산 전시회” 등 행사에 참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