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면제 국가의 지속적인 확장, 통관 편의화 조치 시행…올해 들어 출입국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1월부터 7월까지 칭다오 공항의 국제 및 홍콩, 마카오, 대만 관광객 수는 150만 명으로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국제 및 홍콩, 마카오, 대만의 여객 노선이 22개로 재개되어 한국, 일본, 호주, 영국 등 14개 국가 및 지역에 개통되었으며 개통률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China Travel”을 체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나, 이국적인 풍경을 느끼기 위해 해외로 나가는 중국인이라면 모두 칭다오 공항에서 편리하게 출입국할 수 있다.
비자 면제 “모멘트”의 지속적인 확장과 144시간 경유 비자 면제 정책의 혜택으로 칭다오 공항은 여름 휴가철 출입국 여객들로 북적였다. 8월 1일부터 칭다오 공항의 국제 및 홍콩, 마카오, 대만의 여객 수송량은 계속 증가하여 일평균 9,000명 이상으로 현저한 성장 추세를 유지했으며 일평균 최고 탑승률은 8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서울 • 부산 • 도쿄 • 싱가포르 • 홍콩 • 타이베이 노선의 탑승률이 모두 90%를 넘었고 런던 • 서울 • 쿠알라룸푸르 • 도쿄 • 부산 • 홍콩 등이 칭다오의 인기 출항지로 꼽혔다. “보름도 안 남아 개학인데 이번에 가족 동반으로 쿠알라룸푸르를 둘러보려고 하는데 칭다오에서 직항으로 가는 게 편해요. “가족을 동반한 천 여사는 시간이 된다면 네팔로 여행을 갈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더 많은 국내 각지의 여행객들이 칭다오를 경유하여 출국하게끔 칭다오 공항은 여러 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통관의 편리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칭이페이”시리즈 30가지 편민 혜민 조치를 발표하였다. 칭다오 공항 항구의 출입국 인원은 급격히 증가했고 7월에는 25만 명 이상의 출입국 검사 및 통관이 이루어졌으며 올해 들어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중 칭다오 공항 항구에서 출국한 국내 거주자는 총 9.4만 명 이상으로 동기 대비 47.6% 증가했다. 입국한 외국인 여객은 총 2.6만 명 이상으로 동기 대비 42.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