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8일, 한 해에 한 번씩 열리는 항저우 국제 인재 교류 및 프로젝트 협력 대회가 개막했다. 현장에서 인력자원사회보장부 해외인재연구센터는 2023년도 “매력적인 중국-외국인 인재들의 눈에 가장 매력적인 중국 도시” 베스트 리스트를 발표했으며 칭다오는 13번째로 리스트에 올랐고 전국 7위를 차지하여 칭다오시의 국제적 인지도와 영향력을 한층 더 향상하였다.
이 베스트 리스트는 2010년에 평가를 시작했으며 중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인재가 선정에 참여하여 인재를 유치하는 “중국 도시 베스트 리스트”로 이미 점차 도시의 개방성, 포용성, 성장성 및 국제화를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었다. 매번 선정된 10대 도시는 중국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외국인 인재들이 한 표 한 표로 투표한 것이며 투표자에는 노벨상 수상자, 튜링상 수상자, 중국 정부 우의상 수상자, 중화인민공화국 국제과학기술협력상 수상자 등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포함되었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광저우, 쑤저우, 선전, 칭다오, 난징, 청두 및 샤먼은 2023년도 중국 도시의 외국인 인재 흡인력 지수 상위 10위를 차지했다.
칭다오가 외국인 인재에게 지속적으로 흡인력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한편으로는 도시의 살기 좋은 생활 환경과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기질, 다른 한편으로는 도시의 지속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 덕분이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칭다오는 과학기술부의 국내 외국인 작업 관리 혁신 시범 프로젝트, 2개의 외국인 인재 급여 지급 편의화 시범 프로젝트, 과학기술부의 고급 인재 확인 동의서 권한 하방 등을 잇달아 허락받으면서 외국인 인재에게 더 편안한 생활 환경과 더 안전한 창업 환경을 제공하여 그들이 오고 싶을 뿐만 아니라 올 수 있고 머무를 수 있어 칭다오의 도시 발전의 “파트너”가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