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2일 오전, 칭다오 세관은 세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국 첫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관세 보증 보험 증서를 접수하고 즉시 전국 첫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관세 보증 보험 담보 등록을 완성했다. 기업은 화물을 통관할 때 “보험 증서 한 장”으로 “선 통행 후 납세”의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서남북(칭다오)공급체인관리유한회사 부총경리 정뤄레이는 “과거에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채널에서 수입품을 통관할 때 보증금, 은행 보증서 등 전통적인 방식의 보증이 필요했고, 이는 상대적으로 큰 자본 점유율을 차지하거나 보증을 늘려야 했다. 보험 회사를 통해 관세 보증 보험을 개설하면 절차가 간단하고 시효가 빠를 뿐만 아니라 기업 자금 점유 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기업 자체 자금의 사용 효율성을 향상했다”라고 말했다.
경영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무역 편리화를 촉진하기 위해 10월 22일 세관총서는 칭다오, 항저우, 닝보, 지난, 충칭 및 청두 세관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관세 보증 보험 시범점을 실시했다. 이 모드에서 자격을 갖춘 보험 회사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기업에 관세 보증을 제공하며 기업이 세관 규정에 따라 관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해당 보험 회사는 보험 계약에 따라 보험 계약자가 지불해야 하는 세금을 세관에 물어준다. 이 모드에서 기업은 실물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한도액을 확보할 필요가 없으며 고액의 관세 보증금을 납부할 필요도 없다.
칭다오 세관은 가장 먼저 기업에 관세 보증 보험 편의 조치를 소개하고 전문 업무팀을 구축하여 기업의 실제 요구와 의견 및 제안을 수집하고 보험, 승인 절차, 데이터 전송 등 기업의 관심 문제에 중점을 두고 정책 홍보 및 해석을 주도하고 기업이 업무 조작 프로세스를 완전히 파악하고 가능한 한 빨리 정책 배당금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동시에 관련 기업에 대한 비상 연락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문제 피드백 및 전문가 상담 채널의 차단을 해제하고 “전담 인력 도킹” 및 “전문 서비스”를 실현하고 시범 운영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적시에 해결하고 피드백했다.
칭다오 세관 관세 처장 비하이쥔은 “관세 보증 보험은 보험 회사의 금융 혁신과 다양한 세관 세금 보증의 혁신 및 개혁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일부 기업의 자금 조달 어려움과 높은 자금 조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관세 보증 보험의 보증료율은 일반적으로 1~2%로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저렴하고 보증 한도는 1년 내내 재활용이 가능하며 1회 신청 시 1년 내내 유효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