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시작되면서 칭다오 해상 관광은 새로운 운영 주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11월 1일부터 매리 싼완 항로가 “갈매기 및 파도 쫓기” 전용 항로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었다. 갈매기 이주의 대규모 회귀에 따라 이 항로는 올해 겨울 특색 있는 체험을 계속해서 풍부히 하여 시민 관광객들에게 칭다오의 겨울 특색인 “갈매기 및 파도 쫓기” 해상 관광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달 중순부터는 “갈매기 및 파도 쫓기” 해상 항로가 최고의 체험 기간을 맞이할 것이다.
지난 겨울 칭다오 관광그룹은 칭다오의 겨울 문화 관광의 특성을 결합하여 겨울 갈매기 구경이라는 고전적인 도시 경관을 중심으로 “갈매기 및 파도 쫓기” 해상 관광 항로를 출시하여 칭다오 겨울 여행의 인기 코스가 되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이 전용 항로는 약 260회를 출항했으며 총 승객량은 약 3.2만명이었다. 2024년도부터 2025년도까지 겨울 동안 칭다오 관광그룹 산하 해양 문화 관광 산업 그룹은 “갈매기 및 파도 쫓기”를 주요 제품으로 삼고 항로와 체험 시간을 연장하고 새로운 “갈매기 및 파도 쫓기” 전용 항로를 업그레이드하여 겨울 문화 관광 소비를 촉진할 것이다. 올림픽요트센터에서 출발한 후 전용 항로 반환점을 제1해수욕장에서 칭다오만 잔교 선착장 부근으로 확장하고, 기존 유람선 관광 내용을 바탕으로 전체 노선의 체험 시간을 80분으로 연장했으며, 이어서 관광객들을 위한 유람선 안내 서비스, 갈매기 먹이 패키지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