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 쿠바 전국인민정권대표대회 주석 라소가 칭다오를 방문했다. 오전, 성 위원회 상무위원 겸 시 위원회 서기인 쩡잔룽이 라소 일행을 회견했다. 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왕수이롄, 시 위원회 부서기 장후이가 회견에 참석했다.
쩡잔룽은 칭다오시 위원회와 시 정부를 대표하여 손님 방문에 대해 환영을 표시했으며 칭다오의 경제 및 사회 발전 현황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그는 칭다오는 중국 연해의 중요한 중심도시이자 해변 휴양 관광 도시, 국제적인 항구 도시, 국가 역사 문화 명소 도시이다. 현재 우리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3중전회의 정신과 시진핑 주석의 산동과 칭다오 사업에 대한 중요한 지시 요구를 철저히 관철하고 개혁을 더욱 심화하는 원동력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며 “일대일로” 국제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쿠바 우호 관계를 배경으로 칭다오와 쿠바는 일련의 교류와 상호 작용을 수행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 미래를 향해 우리는 양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쿠바와의 지역 우호 교류를 더욱 강화하며 경제 무역, 산업, 인문, 우호 도시 등 분야의 도킹과 협력을 심화하고 양국 우호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라소는 중국에 오는 기간 동안 칭다오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칭다오는 아름답고, 기후가 쾌적하며, 경제가 번영하고, 활력이 넘쳐서, 사람들에게 매우 인상적이다. 쿠바는 쿠바-중국 관계의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산동 및 칭다오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농업, 공업, 인프라 시설,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칭다오 기업들이 쿠바에 투자하고 협력하도록 진심으로 초청하고 상호 이익과 상생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관련 책임자들, 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롼신이 회견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