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외 무역 수출의 중요한 성장점으로서 전기자동차, 리튬배터리, 태양광 제품 등 “신 3종” 화물의 수출입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2024년 11월 12일 오전, 칭다오 해사국은 칭다오항 8호 부두에서 칭다오항 대항-첸완항구의 수중 전기자동차 컨테이너 중계의 “오직 1 컨테이너“ 안전 및 편리한 운송 교류 및 “1 단제, 1 컨테이너제”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산동 해사국이 “산동 연해 항구 리튬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수로 안전 운송지침”을 발표한 데 이어 해사 부서에서 선박에 탑재된 “신 3종” 화물 운송 서비스를 위해 출시한 또 하나의 편리한 정책이며, “신 3종” 화물 해운 수출을 더욱 효율적으로 서비스 보장하고, 칭다오 교통 물류의 원가 절감을 촉진하며, 경영 환경을 더욱 최적화할 것이다.
발대식에서 칭다오 해사 부서는 선박의 “신 3종” 화물 운송을 보장하는 과정에서 해사의 관련 정책을 소개했으며, 항구 대표 및 해운 회사 대표는 각각 “1 컨테이너 여러 차량”의 컨테이너 적재 기술 방안, 전기자동차 컨테이너 적재, 적치, 응급 및 선박용 전기자동차 컨테이너 적재 격리, 선원 교육, 운행 안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대표들은 전기자동차 컨테이너 적재 장소에서 전기자동차 현장 적재 과정을 참관했다.
올해 들어, 산동 항구 칭다오항에서 컨테이너 운송을 통해 수출하는 신에너지 차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72% 증가했고, 내년에도 계획 수출량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칭다오는 또한 비야디 자동차의 해외 수출의 중요한 항구 중 하나이다. “’1 단제, 1 컨테이너제’는 정말 우리 수출 기업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했다. “비야디 자동차공업유한회사 합작 기업의 관계자는 비야디 시안•창저우•푸저우•정저우 공장에서 수출되는 자동차는 철도로 칭다오의 대항항구로 운송해 컨테이너 통일 적재을 한 뒤 수로를 거쳐 칭다오 첸완항구으로 옮겨 선적해 수출한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1단제, 1컨테이너제” 새로운 정책은 기업 신고 횟수를 줄이고 기존 3회의 화물 신고 3회의 선박 신고를 1회의 화물 신고 2회의 선박 신고로 단순화하여 물류 비용을 더욱 절감했다. 동시에 “1 컨테이너제” 관리를 실시하고 필요하지 않으면 컨테이너를 열지 않는 것을 추진하여 기업의 물류 원가를 낮추고 물류 시간을 절약하여 기업의 신에너지 자동차 수출에 편리한 최적의 방안이 되었다.
칭다오 해사국 대항 해사처 차장 리젠성은 “1 단제, 1 컨테이너제” 정책이 시행된 후 수중에서 중계되는 “신 3종” 화물은 시범 항구 내에서 출항 신고 1회, 최대 1회 적재 검사만 필요하며 중간에 여러 차례 화물 신고 및 개봉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된 후 산동성 전역에서 보급될 것으로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