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중•한 시인 칭다오 교류회가 개최되었다. 중•한 양국의 시인 대표들이 시로 만나 동아시아 시가 창작의 미래상을 함께 그렸다.
이번 행사는 칭다오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칭다오일보그룹, 칭다오시문학예술계연합회가 주최하고 칭다오문학관이 주관했다. 행사에서는 시를 주제로 중•한 시인들이 칭다오에서 다양한 형태의 상호 교류를 펼쳤다. 그 중 “동아시아 시가 창작의 미래 가능성” 심포지엄이 량유서방•탑루 1901에서 열렸으며 중•한 시인 대표들이 다양한 의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고, “PLUS ONE” 시인 신작 나눔회와 독자 미팅에서 중•한 시인 대표들이 각자의 시를 공유했다.
교류회 기간 동안 중•한 시인 대표들은 “나는 지금 동해에 있다” 라오산 대화, “동강서조” 섬 도시 산책 등 민요 수집 행사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