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춘절 운수가 1월 14일에 시작되었다. 춘절 운수를 맞아 1월 13일 칭다오 자오둥 국제공항 자오저우 북역 항공 철도 연합 운송 도시 터미널이 발대식과 함께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는 웨이팡, 르자오, 린이에 이어 칭다오 공항의 4번째 고속철도역 도시 터미널이다.
자오저우 북역은 자오지고속철도와 지칭고속철도가 만나는 고속철도역이며 또한 칭다오 지하철 8호선의 출발역과 종착역으로 하루 평균 5,000여 명의 승객이 도착하고 있다. 2025년 1월 5일부터 자오저우 북역은 상하이, 베이징, 시안, 란저우, 쑤저우, 선양, 스자좡 및 옌청으로 직행하는 인기 있는 열차 편수를 포함하여 매일 46편의 여객 열차를 운행한다. 자오저우 북역 항공철도 연합 운송 도시 터미널이 운영되면서 여객에게 체크인, 항공편 정보 조회, 무료 휴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칭다오 공항의 수직 무환승 종합 교통 시스템의 도움으로 자오저우 북역에 도착하면 자오둥 공항에도 도착한다는 것을 실현했다. 앞으로 점차 업그레이드하여 비즈니스 버스 운송, 물류 익스프레스 운송, 문화 관광 및 상업 무역 등 확장 업무를 점차 업그레이드하여 많은 여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고 편안한 환승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점차 자오둥 국제공항을 핵심으로 칭다오시 및 주변 도시의 항공 철도 연합 운송 서비스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다.
춘절 운수 기간(1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동안 칭다오 공항의 예상 보장 항공편 수는 2.19만 대, 승객 수는 296만 명, 예상 화물 우편 물량은 2.43만 톤이다. 여객 다양한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고 칭다오 공항은 칭다오에서 항공사의 운송 능력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하얼빈, 선양, 다롄 등 북방 빙설 관광 도시 항공편을 늘리고 청두, 샤먼, 하이커우 등 남방 주요 관광 도시와 무단장, 자무스 등 고향 방문 항공편을 늘리고 해외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냐좡 등 겨울철 인기 목적지 항공편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중 쿠알라룸푸르 노선은 주 3회에서 주 7회로, 냐짱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3회로 증편할 것이다. 동시에 칭다오 공항은 춘절 운수 출행의 특성과 결합하여 항공사와 “더블 허브” 공항과 연합하여 학생, 환승, 조기 출항 항공편, 한국 비자 면제 입국, 빙설 투어, 남향 비행 등 여객 단체에 맞춤 특색 제품과 전속 우대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여객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출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칭다오 공항은 각 운행보장 단계를 총괄 조정할 것이다. 항공편 세분화 관리 및 통제를 강화하고 항공편 시간, 날씨 추세, 지상 보장, 운행 제한 등 상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저시야, 비, 눈 등 특수 비상 기상 보장에 대한 준비 작업을 잘하고 여객들이 최대한 떠나도록 보장할 것이다. 지상 종합 교통 수송 능력의 조정을 강화하고 온라인 차량 예약, 택시, 자가용 등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장거리 여객 수송 능력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승객량 예측 및 항공편 동태에 따라 철도 및 도로의 수송 능력을 사전에 조정하고 여객 출행의 “마지막 1km”를 원활하게 보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