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춘절 대이동은 춘절 세계 유산 등재 성공 후 첫 번째 춘절 대이동으로, 8일간의 춘절 연휴 기간이 사람들의 여행 열정을 더욱 자극하여 귀향, 여행, 친척 방문 등 장거리 이동 수요가 왕성했다. 칭다오시 교통 운송 공공 서비스 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춘절 연휴 기간 전 시의 대외 교통 운송 총량은 196만 명으로 하루 평균 24.5만 명에 달했다. 그 중 민간 항공 물동량은 63.84만 명으로, 일평균 7.98만 명에 달했고 철도 운송 도착 및 출발량은 126.88만 명으로, 일평균 15.86만 명에 달했고 도로 운송 발송량은 5.28만 명으로, 일평균 0.66만 명에 달했다. 출행 구조를 보면, 철도, 민간 항공 및 자가운전 등의 방식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춘절 연휴 기간 칭다오 공항 여행객들의 인기 있는 출행 방향은 중국 동북, 화남, 서남 등 지역과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등 국제 목적지에 집중되어 있었다. 작년부터 중국 경유 비자 면제 정책 시행과 국가이민관리국의 외국인 입국 편의 조치가 지속적으로 조정되고 최적화되었다. 칭다오 공항 출입국 국경 검문소 국경 검문처 처장 볜펑은 올해 춘절에 중국을 관광하고 중국 설을 체험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을 주목하며 그들은 “가족식” “단체식”으로 중국 음력 설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러 왔다고 말했다. 휴가 기간 동안 칭다오 공항 항구의 출입국 여행객 수는 6.6만 명에 달했으며,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춘절 연휴 기간 칭다오 고속도로의 총 출입 차량은 698.08만 대에 달했으며, 하루 평균 87.26만 대로 동기 대비 3.29% 증가했다. 자가운전 여행의 인기는 칭다오의 교통 인프라 시설이 점점 더 완벽해지고 있는 덕분이었다. 현재 칭다오 경내 고속도로는 17개에 달하며, 총 길이는 919킬로미터로 고속도로 개통 거리는 전 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자동차 소비 시장의 왕성함도 반영했다. 2024년, 이구환신 정책의 추진으로 칭다오의 자동차 소비는 145.3억 위안, 보조금은 13.8억 위안에 달했다. 전년 신규 등록된 자동차는 26.6만 대로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그중 신에너지 자동차는 13만여 대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