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광천수, 백화사초수… 청도 특산물이 노산에서 하늘로 올라다! 3월 29일 오전, “쟁회 노산, 기쁨 날리기 ” 주제로 한 2025 청도 석노인 해변 연날리기 및“봄색노산”문려레저시즌이 석노인 해수욕장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이곳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은 거대한 연이 하늘을 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징징 일상”주제 시장에서 전통 문화의 혁신 성과를 몰입 체험할 수 있다.
노산 문화“두창”성과 전시 구역에서는 무형문화제 전승자와 신시대 문명 실천 봉사자들이 관광객들과 함께 사마귀 공연, 무형문화제 전지 , 대칠제첨 제작, 노산 고금 연주 등의 무형문화제 체험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무형문화제 기술, 전통 무술, 문화 창작 작품을 선보여 전통 문화와 현대 혁신의 깊은 융합을 보여주었다. 국가급 무형문화제 “사마귀”의 전승자인 니전화는 현장에서 강함과 부드러움을 공존하는 주먹의 기술을 선보였고, 고금 예술가의 연주와 파도 소리가 공명했으며, 조충전문 창작작품은 고대 문자와 현대 디자인이 결합되어 많은 젊은이들을 끌어 모았다.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을 노산 전지에 접목한 것은 처음 보았다. 파도 무늬 속에 ‘문명’,‘화합’ 등의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런 전통 기술의 새로운 표현이 특히 의미가 있다.” 시민 장여사는 전지에 창의적 디자인을 가리키며 감탄했다. 대학 교수인 장 선생은 아이와 함께 고급 전시 구역에서 오랫동안 머물렀으며, “이번에 아이와 함께 노산에서 연날리기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봄의 기쁨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전통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아이가 신시대 문명 환경 속에서 성장하며 몸과 마음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부모이자 선생인 저는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전통 문화를 대중 곁에서 “살” 하고 “불”도록 한다. 올해 노산 구역은 문화“두창” 공익수업 등의 조치를 통해 무형문화제을 “소수의 전승”에서 “대중의 공유”로 나아가게 하였다. 문화 “두창”을 정신 문명 건설에 접목하는 것은 노산 구역의 혁신적인 작업으로 “나는 대중을 위해 실질적인 일을 한다”는 실천 활동을 심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 중 하나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노산 구역이 문화 “두창”과 축제 활동, 관광 산업의 융합을 계속 심화하고, 문화 유산 보호 전승과 활성화를 강화하여 양질의 문화 자원이 기초로 직접 전달되도록 하며, 시민들이 좋아하는 공익 교실을 정성껏 만들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