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표상 시상식의 개최와 함께 “영화를 따라 여행 가기” 등 크로스오버 혁신 프로젝트가 칭다오에 정착하여 문화 관광 열풍을 일으켰다. 2025년 4월 29일, 시 문화관광국, 시 원림 및 임업국의 지도로 열린 제5회 태평산 케이블카 중국 공중 한복 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행사는 “천사국색•태평모란”을 주제로 하여, 한복의 아취와 케이블카의 기이한 경치를 영화《너에게 붉은 꽃 한 송이를 줄게》 촬영지의 아름다운 경치와 융합하여 천 년에 걸친 국풍 문화의 향연을 만들었다. 현장에서 많은 한복 애호가와 시민, 관광객들이 태평산에 모여 이 국풍의 우아한 행사를 함께 목격했다.
태평산 케이블카는 칭다오의 “붉은 기와와 푸른 나무,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훌륭한 시각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의 문화적 맥락과 자연의 풍경을 연결하는 “공중 연결고리”이기도 하다. 최근 시 문화관광국은 “영화를 따라 여행 가기”라는 주제 노선을 발표했으며, 태평산 케이블카가 빛과 그림자, 산과 바다, 시적인 그림 여행으로 선정되었다. 시 문화관광국 시장홍보처 2급 조사원 치웨가 “최근 몇 년 동안 칭다오는 문화 관광 산업을 ‘관광식’에서 ‘몰입식’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태평산 공중 한복 쇼는 ‘한복+케이블카+자연 경관’의 입체적인 장면을 구축하여 ‘사람이 그림 속을 여행하는’ 몰입식 체험을 제공했다. 구름을 전시 무대로 하고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전통 문화를 풍경 속에 ‘살아남고’ 체험 속에 ‘핫’하게 하여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국조’의 새로운 상징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태평산 케이블카의 “경계 돌파” 길은 문화 관광의 몰입식 체험의 새로운 장면 구축과 떼려야 뗄 수 없다. 공중 한복 쇼는 무에서 유로 발전하여 전국 최초로 케이블카를 매개로 한 한복 문화 IP가 되었다. 2021년 첫 행사가 개최된 이후, 누적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많은 영화 및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이곳에서 촬영했고, 태평산 케이블카는 영화 및 문화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으며 한복 문화의 우아한 꽃피움을 목격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문화 요소들이 이곳에 모여들어 관광지의 문화적 영향력과 전국적인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최근 며칠 동안 중앙방송텔레비전총국의 “앵커가 영화를 만나다”에서 카메라를 따라 태평산 케이블카의 아름다운 경치가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에서 진행자 저우윈가 “바다를 보니 정말 동적인 영화 속에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노동절” 연휴에는 공중 한복 쇼가 계속 펼쳐질 것이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한복 애호가들이 다시 태평산 케이블카 코스에 등장하여 관광객들과 함께 산과 바다 사이의 봄날 성황을 감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