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8일 저녁, 10일간의 제2회(2025년) 리위안 코미디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0일간의 코미디 페스티벌이 많은 국내 코미디 애호가들을 칭다오 구시가지에 모이게 했다. 이 “거리 공연”의 인기는 또한 구시가지 소비의 “열기”를 이끌었다.
“리위안 코미디 페스티벌이 가져온 인기는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었어요. 코미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우리 가게의 주말 대기 테이블 수는 평소보다 6배나 늘었고, 일일 평균 테이블 회전율은 6회를 넘었어요!” 28일 저녁, 리위안 코미디 페스티벌의 코미디 놀이 구역과 인접한 솽허위안 해산물 만두 가게는 만석이었고, 입구 대기 구역에도 긴 줄이 늘어섰으며, 점장 손샤오자오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가게를 찾은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었다.
솽허위안 해산물 만두 가게는 칭다오의 전통 브랜드로, 전국에 25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 “평소에도 저희 가게 손님 수는 꽤 괜찮은 편이에요. 평일에도 식사 시간만 되면 입구에 10여 테이블의 대기 손님이 생겨요.” 손샤오자오를 놀라게 한 것은 이번 코미디 페스티벌 기간 동안 가계 앞에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는 점이었으며, 코미디 배우와 코미디 페스티벌 직원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온 관객들도 많이 방문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 어떤 손님들은 1시간 이상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었다. “코미디 페스티벌이 열린 10일 동안 우리 직원들은 하루도 쉬지 않고 전원 출근했어요.”
역사 도시 지역에 가계를 내게 된 이유에 대해, 5년 동안 점장을 맡아온 손샤오자오는 “최근 몇 년 동안 정부는 역사 도시 지역 보호와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칭다오 구시가지는 점차 외지 관광객들의 인기 방문지이 되었다. 이렇게 해서 저희가 여기에 가게를 내면 브랜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쑨샤오자오는 여기서 일하는 것이 “고되지만 즐겁다”며 “힘들지만 가게 매출이 좋아서 모두 기쁘고 수입도 다른 가게보다 높다”라고 말했다.
손샤오자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역사 도시 지역에서 축제가 열릴 때마다 식당 사업이 평소보다 훨씬 번창한다는 것이며, 특히 이번 코미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중산로 지역은 하루 평균 25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갑작스러운 방문객 수 급증은 여름 관광 성수기의 뜨거운 장면을 본 손샤오자오에게도 꽤 놀랐다.
흥미로운 것은 솽허위안 해산물 만두 가게뿐만이 아니었다. 보산로에 있는 청맥 양조 술집도 코미디 페스티벌이 가져다주는 높은 인기를 느꼈다. 점원 위자오페이가 “코미디 페스티벌 기간 동안 가게의 방문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고, 매출액도 두 배로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사방로에 있는 인민 카페는 안팎으로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점장 “너자“는 “코미디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일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게를 방문했고, 카푸치노와 차통 아이스크림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며 하루에 800잔 이상 팔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황보가 설립한 IP 브랜드인 황다우균의 전국 첫 매장도 기회를 잡아 영업을 시작했으며, 매장 안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많은 제품들이 매진되었다.
성수기에는 천연 트래픽에 의지하고, 비수기에는 멋진 행사에 의지한다. 1년 내내 역사 도시 지역의 인기는 식지 않고 행사는 끊이지 않았다. 제리 구경에서 공연 관람까지, 맥주 축제에서 코미디 페스티벌까지, 축제 IP의 지속적인 구축으로 인해 인기, 상업 분위기, 삶의 정취를 다시 옛 도시로 돌아왔고,
한때 조용했던 옛 상권은 왕성한 생명력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