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에 충칭 대극원에서 열린 제 14회 중국 예술제의 폐막식에서 제 18회 “문화극목상” 수상 작품을 발표했다. 충칭시 연극원에서 창작한 대형 연극 <연화인간>이 제 18회 “문화극목상”(옛“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중국 전문 무대 예술 분야의 정부 최고 상이며, <연화인간>의 예술 수준에 대한 중요한 인정이다.
연극 <연화인간>은 산둥성 문화관광청의 추천으로 심사에 참여했으며, 칭다오시 위원회 홍보부와 칭다오시 문화관광국의 지도, 칭다오시 시난구 위원회, 칭다오시 시난구 인민정부, 칭다오 공연예술그룹이 공동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 연극은 칭다오 라오리위안의 주민 생활에서 출발하여, 섬세한 필치로 1980년대의 서민 풍경을 그려냈으며,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지키는 정신적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예술제에서 연극 <연화인간>은 전국에서 참가한 428편의 작품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여, 산둥성을 대표하여 이번 문화상에 참가한 작품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 상을 획득했다.
칭다오시의 문예 걸작 창작 대표로서, <연화인간>은 국내 여러 거물급 창작자들의 협력으로 완성되었다. 1급 작가 롄하이핑이 집필하고, 1급 감독 황강이 총감독을 맡았고, 1급 무대 미술 디자인인 진쓰와 저우정핑이 공동으로 무대 미술을 제작했고, 젊은 작곡가 런안과 밍자신이 음악 창작을 맡았으며, 칭다오시 연극원의 노중청 3대 우수 배우들도 모였다. “이 무거운 영예는 연극을 사랑하고 창작을 굳게 지키는 모든 동료들에게 속하며, 관객들에게도 속한다. 그것은 끝이 아니라 우리가 계속 나아갈 동력, 에너지, 그리고 자신감이다.” 칭다오시 연극원 원장 푸웨이는 <연화인간>을 대표하여 무대에 올라 상을 받으며 “이 연극은 탄생 이래로 항상 국민들의 박수와 호평을 받아왔으며, 진정으로 국민에게 속하고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역사의 울림과 미래를 향한 신념이 담겨 있다. 우리는 이 작품을 출발점으로 계속해서 생활에 뿌리를 내리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예술의 새로운 정점에 오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강 총감독은 “우리가 이 작품을 만든 초심은 생활에 밀착하고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었다. 관객들은 극장에서 자신의 부모 세대의 모습을 보고, 과거의 삶과 그 시대의 진실한 감정과 끈기를 느꼈다. 그 공감을 통해 우리는 예술의 뿌리가 삶의 토양에 깊이 뿌리내려야 한다는 것을 더욱 확고했다.”라고 말했다.
연극 <연화인간>은 칭다오 라오리위안을 이야기 배경으로 하여, 무대 미술의 세부 사항부터 줄거리, 대사까지 모두 서민 생활의 정취가 가득하다. 작가 롄하이핑은 “<연화인간>은 수많은 수정과 시련을 겪었지만, 관객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사람들이 예전의 삶에서 온기와 힘을 다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연극은 추억일 뿐 아니라 현재에 대한 보살핌이다. 현재의 행복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