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4일 칭다오시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월부터 11월까지 우리 시 경제 운영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이고 투자 성장세가 강력하며 대외무역은 어려움속에서 성장세를 유지해왔고 산업구조 조정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재정세수 금융 운영도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의 강력한 성장은 올해이래 칭다오시 경제의 최대 브라이트 스폿이라 할 수 있다. 1월부터 11월까지 칭다오시 투자 성장속도는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5년이래 최고치에 달했다. 전시 투자는 21.3% 늘어 동기 대비 14.4% 늘었다. 투자구조는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민간투자가 20.5% 늘어 동기 대비 15.9% 늘었다. 공업투자는 17.7% 늘어 동기 대비 12.4% 늘었다. 그중 산업기술개조 투자는 42.6% 늘어 지난 3분기 대비 11.7% 늘었다.
칭다오 대외무역도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해왔다. 1월부터 11월까지 전시 화물수출입은 5304.4억위앤으로 10.5% 늘었다. 그중에 수출은 3032.3억위앤으로 6.3% 늘었고 수입은 2272.1억위앤으로 16.6% 늘었다. 무역유형차원에서 보세물류 수출입 성장이 비교적 빠르며 29.6% 늘었고 일반무역 수출입은 10.5% 늘었다. 수출입 주체 차원에서 민영기업이 중임을 맡아 수출입 성장이 20.6%이며 국유기업 수출입은 0.9% 성장했다. 무역대상차원에서 “일대일로” 근처 국가에 대한 수출입이 28.1% 늘어난 것으로 통계되었다.
칭다오시 산업구조가 꾸준히 개선되어 공업, 서비스업이 지속적으로 산업사슬의 고급 단계로 뻣어나가고 있다. 공업면에서 철도, 선박, 우주항공 및 기타 운송설비 제조업 성장이 21.6%이고 전기기계 및 기자재 제조업은 8.5% 늘었으며 의약제조업이 8%, 자동차제조업은 6% 늘었다. 서비스업면에서 규모이상 서비스업의 영업수입이 9.9% 늘었다. 그중에 정보 전송, 소프트웨어 및 IT서비스업이 33.8% 늘었고 기술서비스업이 14.3% 늘어 전부 두 자리 숫자의 성장을 실현했다.
소비구조의 업그레이드가 뚜렸하고 온라인소비 비율이 꾸준이 늘어났다. 온라인 도매업, 소매업 상품 판매량이 각기 11.9%, 2.3% 늘었다. 온라인 숙박업, 요식업 영업액도 6.4%, 14.2% 늘었다.
재정세수 금융 운영도 안정적이며 감세 및 비용감소 정책이 더욱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혜택이 되었다. 전시 일반 공중예산수입은 1127.4억위앤을 실현하여 0.4% 늘었다. 세금수입은 825.0억위앤으로 일반공중예산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3.2%이며 지난 3분기 대비 1.3% 늘었다. 그중에 증치세가 8.1% 늘었고 기업소득세가 2.3% 줄었으며 개인소득세는 30.8% 줄었다.
11월말까지 인민폐 및 외화 각종 대출 잔액은 18191억위앤으로 년초 대비 2052.1억위앤정도 늘었고 동기 대비 440.5억위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