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칭다오 제조” 세계 최초 수소 궤도차 공식 운영

“칭다오 제조” 세계 최초 수소 궤도차 공식 운영

by mysdkr

CRRC칭다오사방기차차량주식유한공사가 연구 개발한 수소에너지 궤도차가 2019년 12월 30일부터 포산 꼬우밍에서 승객을 태워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는 세계 최초 수소에너지 궤도차가 공식적으로 상업운영에 투입하기 시작한 것이며 중국 현대 궤도차가 공식적으로 “수소시대”에 들어선 것이다.
기자가 의하면 포산 꼬우밍 수소에너지 궤도차 시범선로는 중국 최초로 수소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이용한 궤도차 프로젝트이며 세계 최초 상업운영을 시작한 수소에너지 궤도차 선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1기 공사 선로길이는 약 6.5km이고 개통 범위는 창쟝로역에서 쯔후역까지 10개 역이고 환승역인 1개인데 역과 역사이 평균 거리가 640m이다.
수소에너지 궤도차는 “수소”를 원동력으로 사용한 궤도교통도구이며 순항거리가 길고 전체 구간에서 “전기 불접촉” 운영, “제로 배출” 등 뚜렷한 기술 장점을 가지고 있다. CRRC사방주식유한공사 기술책임자는 연로배터리내의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로 궤도차를 구동하는 원리라고 소개했다.
수소연료의 극히 높은 에너지밀도로 인해 수소에너지 궤도차는 아주 강한 순항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차량에 한번 수소를 채우면 100km 달릴 수 있는 것은 장거리 순항능력에서 기인된 것이다. 기차는 주행도중에 “접촉망”을 타설할 필요가 없으므로 도시 경관에도 영향이 없다. 동시에 차량은 외부 전기공급이 전혀 없으므로 도중에 전기공급시설을 만들 필요가 없어 건설원가도 줄일수 있었다.
순항거리가 긴 장점이외 수소충전 속도가 빠른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기차에 수소를 채우는데 15분간 걸린다.
그 뿐만 아니라 수소연료배터리 전기발생의 유일한 부산물은 물이다. 수소에너지 궤도차가 주행중에 물만 배출하고 공해가 전혀 없으므로 아주 친환경적이다.
이 차량의 최고 주행속도는 70km이고 차량편성이 3개이며 승객 350명까지 탑승가능한다. 그 이외 기차는 힌지식 보기차, 영구자석 전동기 구동 등 세계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곡선통과능력이 강하고 승차감이 좋으며 에너지도 많이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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