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칭다오시 수출입이 2,80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동기 산동성 수출입 총액의 26.8%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은 1,623.6억 위안으로 9.4% 증가했고 수입은 1,179.8억 위안으로 4.3% 감소했다.
지난 4개월 동안의 칭다오 수출입 주요 특성으로 볼 때, 과학기술과 브랜드 수용력이 강한 기계 전기 제품이 강한 우세를 보였다. 지난 4개월 동안 칭다오 기계 전기 제품의 수출은 813.5억 위안으로 13.2% 증가했고 수출 총액의 50.1%를 차지했으며 기계 전기 제품의 수입은 243.1억 위안으로 53.5% 증가했고 수입 총액의 20.6%를 차지했다. 스마트 가전 제품은 강한 우위 산업의 주도적 역할을 발휘하여 칭다오의 수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4개월 동안 칭다오 가전 제품의 수출은 133.4억 위안으로 3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 부품 수출은 74.7억 위안으로 6.3% 증가했고 컨테이너 수출은 58.4억 위안으로 88.3% 증가했다.
기타 수출입 제품으로 볼 때, 지난 4개월 동안 노동 집약형 제품의 수출이 265.5억 위안으로 1.3% 증가했으며, 그중 가구 수출이 37.8억 위안으로 38.4% 증가했다. 농산물 수출은 149.9억 위안으로 8.5% 증가했다. 지난 4개월 동안 칭다오 철광석 수입은 1,203만 톤으로 38.7% 증가했으며 평균 가격은 톤당 903.1위안으로 8.9% 증가했으며 가치는 108.6억 위안으로 50.9% 증가했고 수입 총액의 9.2%를 차지하여 3.4% 증가했으며 수입 증가를 3% 촉진했다.
일반 무역의 수출입은 비교적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 4개월 동안 칭다오의 일반 무역 수출입은 1,952.7억 위안으로 11.5% 증가했으며 수출입 총액의 69.7%를 차지하여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공 무역의 수출입은 432.4억 위안으로 5.1% 증가했다.
외자 기업의 수출입이 대폭 증가했다. 지난 4개월 동안 외국인 투자 기업의 수출입은 563.9억 위안으로 16.6% 증가했으며 국유 기업의 수출입은 317.8억 위안으로 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칭다오 민영 기업의 수출입은 1,921.1억 위안으로 0.2% 감소하여 수출입 총액의 68.5%를 차지했다.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입이 대폭 증가했다. 지난 4개월 동안 아세안, 유럽연합, 미국, 일본, 한국은 칭다오의 상위 5대 무역 시장이며 수출입 총액의 53.1%를 차지했다. 그중 유럽연합, 미국, 일본에 대한 수출입은 각각 356.2억 위안, 312.6억 위안, 203.5억 위안으로 각각 22.8%, 5.8%, 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는 국가에 대한 수출입은 1,340.4억 위안으로 수출입 총액의 47.8%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