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 자유무역 청도지구 내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기업, <11/11시즌행사> 첫 시행 준비
보세품 수입 업무 예상 오더량 20만개 이상
[청도일보, 청도관, 청보온라인]
중국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온라인 쇼핑 행사인 <11/11시즌> 행사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산동 자유무역 칭다오 지구의 세관 특수 관리 구역인 칭다오 쳰완 보세항구 내의 많은 온라인 유통 기업들은 이미 많은 물량을 준비하여 특수 시즌을 대비하고 있는 단계이다.
카오라 해외직구, 차이니아오 칭다오 창고, 셩위엔 유업 등 지역 내 온라인 유통 기업들은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오전, 칭다오 쳰완 보세항구 상무국은 황다오 세관 항구 관리국, 기업관리 및 칭다오 세관 데이터 센터 등 관련 기관 인사들과 지역 내 온라인 유통 기업, 물류기업, 관리기업 운영인 등이 <온라인 유통 기업 11/11시즌 행사 포럼>에 참가했다
관리위원회 상무국 주우양 부국장은 인터뷰에서 “2018년부터 국가가 ‘온라인 소매 유통 수입업’ 시범 운영 지역으로 칭다오를 지정한 이후, 항구 지역 내 온라인 소매 유통 무역업 규모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지역 온라인 소매 유통 무역 오더량은 100만건이 넘었으며, 금액으로는 3억 위안화가 넘는 규모이다. 이 수치는 작년의 규모와 비교했을때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그중 항구 지역 내에서 보세품 수입 업무를 발전중인 카오라 해외직구 및 차이니아오 칭다오 창고는 이번 <11/11시즌>행사 기간동안 오더량 20만개를 예측하고 있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