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정부의 승인을 받아 2023년 중국-유럽 기업가 칭다오 포럼이 9월 19일 칭다오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3년 중국-유럽 기업가 칭다오 포럼은 칭다오시 정부와 중외기업가연합회가 주최하고 시남구정부, 시 국유자산위원회, 시 상무국, 시 대외사무소, 시 투자촉진사무소, 중국-독일 생태원 관리위원회가 주관한 것이다. 포럼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링크, 새로운 여정-중국과 유럽이 손잡고 경제를 회복, 번영, 발전을 촉진하자”라는 주제로 메인 포럼 1개와 서브 포럼 2개, 원탁회의 2개로 구성될 것이다. 메인 포럼은 중국과 유럽의 경제 무역 협력, 기업의 국제화 전략 및 혁신 등 핵심 의제를 둘러싸고 지혜를 모을 예정이며 두 서브 포럼은 디지털화 지속 가능한 발전, 중국 브랜드 해외 진출 등을 놓고 논의할 예정이다. 두 원탁회의는 금융의 고품질 발전 지원, 국유자산 및 국유기업의 개혁과 발전을 둘러싸고 연구 토론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국유자산과 국유기업 협력 프로젝트 전시, 신규 프로젝트 계약, 도시 비즈니스 환경 홍보, 도시지역 현장 조사 등을 진행해 칭다오에 온 귀빈이 전방위적이고 입체적으로 칭다오를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럼은 국가 중앙부와 위원회 지도자, 국내외 기업가, 전문가와 학자, 각 시와 구, 시 직속 관련 부서, 시 산하 기업, 칭다오 주재 상회, 칭다오 주재 외자기업 책임자 및 유럽 우호 도시 대표를 초청하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총규모는 약 300명이다.
중국-유럽 기업가 정상회의는 전 국가 대외무역경제부 부부장 겸 중국 WTO 수석협상대표인 룽융투(龙永图)가 설립한 것이며 2008년부터 런던, 파리 등 유럽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10회 개최되어 국제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중국-유럽 기업가 정상회의 주최기관인 중외기업가연합회의 등록지는 스위스에 있다. 2019년에 칭다오에 중국-유럽 기업가 정상회의를 도입하고 영구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중국-유럽 이중 지역 개최”의 새로운 패턴을 시작했다.
포럼은 2019년부터 칭다오시에서 4년간 연속 개최하여 중국 내외 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칭다오의 국제적 영향력과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향상했으며 유럽과 개방 협력하는 칭다오시의 화사한 명함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