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17일부터 중국은 노르웨이 시민을 대상으로 72/144시간 경유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로써 중국의 72/144시간 경유 비자 면제 정책의 적용 국가 범위는 54개국으로 증가했다. 현재 칭다오를 포함한 20개 도시는 144시간 경유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경유 비자 면제 정책의 실시는 국가의 높은 수준 대외 개방을 보장하고 중외 인력의 왕래를 편리하며 대외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실제 조치였다. 54개국 국민은 유효한 국제여행증명서와 제한된 시간 내에 날짜와 좌석을 확정하는 연계승차권 경유 정책을 실시하는 도시에서 제3국(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비자 없이 72시간 또는 144시간을 초과하지 않으며 체류기간 동안 관광 및 임시 비즈니스 방문 등 단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2019년 칭다오는 순조롭게 144시간 경유 비자 면제 도시로 승인되었다. 지금까지 이 정책은 칭다오에 입국하는 3.5만 명의 외국인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도시의 활력을 자극하며 해외 인력과 투자를 유치했다.”고 시 공안국 출입국관리국 관련 책임자 소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시 공안국 출입국관리국은 긴급 비즈니스, 방문, 가족 방문 등 사무와 단체 관광으로 입국하는 중외 신청자에게 5,900회 이상의 도착 비자와 다양한 서비스 보장을 제공했으며 칭다오에 오는 외국인에게 전체 기간 동안 포괄적인 편리 보장을 효과적으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