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연휴 기간 귀성, 여행 등 출행 열기가 뜨거웠다. 시 교통운수국 공공 서비스 센터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춘절 연휴(2월 10일부터 17일까지) 동안 전 시의 “철도 · 고속도로 · 항공” 등 핵심 교통 터미널의 총 대외 교통 운송 총량은 190.86만 명, 하루 평균 23.86만 명으로 2023년 춘절 연휴 동기 대비 141.57%, 2019년 대비 44.67% 증가했다. 도로, 수로, 철도 및 민간 항공 등의 여객 흐름 분담률로 볼 때 철도는 64%의 높은 비율로 여객들이 춘절 출행을 위해 제일 선호하는 교통 방식으로 되었으며 민간 항공은 32%에 차지했다. 기차와 비행기를 타고, 차와 사람들로 붐비는 가운데 “흐르는 칭다오”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 찼다.
춘절 연휴에는 칭다오역, 칭다오북역, 훙다오역, 칭다오서역으로 구성된 “3주 1보” 철도 여객 운송 터미널 팀이 손님을 맞았다. 각 역 대합실에는 여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모두 크고 작은 가방을 들고 고속철에 올라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마음속에 있는 “시와 먼 곳”으로 달려갔다. 여객 고봉에 대처하기 위해 국철 지난국 칭다오역은 과학적으로 배차 조직하여 31쌍의 임시 여객 운행 노선을 배치하고 비수기에 중단된 여객 열차 한 쌍을 회복하고 운행 방안을 최적화하여 여객의 출행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켰다. 칭다오 여객 수송 구간은 여객 흐름의 특성을 주의 깊게 연구하고 판단하며 여객 안전과 서비스 품질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열차 기초 관리를 강화하고 편리한 서비스 조치를 혁신하고 여객들이 안전하게 출행할 수 있도록 호위했다.
2월 11일(음력 1월2일)부터 칭다오 자오둥 국제공항의 항공편과 여객량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월 13일(음력 1월4일) 여객 수송량은 8.2만 명을 돌파했고, 2월 14일 입출항 영객량은 8.5만 명에 달하여 역대 춘절 기간 중 하루 최대 여객 운송량을 기록했으며 자오둥 공항 여객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안전한 춘절 운송, 편리한 춘절 운송, 따뜻한 춘절 운송”을 전력 보장하기 위해 자오둥 공항은 빙설 관광, 항공 급행, 항공 철도 연합 운송 및 항공 환승 등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특색 있는 제품을 출시하였다.
자가용 차량 보유량의 증가, 내비게이션 기술의 성숙, 고속도로 네트워크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 춘절 연휴 동안 승용차 통행료 면제 등의 영향으로 인해 자가용이 춘절 기간의 주요 이동 방식이 되었다. 올해 춘절 연휴 소형버스 무료 통행 시간대는 2월 9일(섣달그믐) 00시부터 2월 17일 24시까지이었다. 8일간의 휴가 통계 기간 동안 칭다오 고속도로의 총 출입 차량은 693.47만대, 일평균 86.68만대로 2023년 동기 대비 39.90%, 2019년 대비 71.85% 증가했다. 그중 진입 차량은 343.86만대, 일평균 42.98만대로 2023년 동기 대비 42.84%, 2019년 대비 78.29% 증가했다. 떠나는 차량은 349.61만대로 일평균 43.70만대로 2023년 동기 대비 37.12%, 2019년 대비 65.96%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