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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에서 느끼는 가을 정취

by mysdkr

1.타이산 풍경명승구 泰山风景名胜区

산동의 높고 험준한 산봉우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타이산이다. 예로부터 ‘오악(五岳)의 으뜸’이라고 불리는 ‘동악(东岳)’ 타이산은 천만 년 동안 산동 땅에서 길러져 왔다. 오늘날의 타이산은 세계자연과 문화유산으로서 역사문화와 자연경관을 조화롭게 조화시켜 중화민족정신의 상징으로 불린다. 

2. 칭다오 라오산 풍경명승구 青岛崂山风景名胜区

라오산은 산동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해 있고, 서쪽으로 칭다오에 인접해 있으며 동남쪽 으로는 황해에 인접해 있다. 라오산의 거봉은 해발 1133m로 중국 도교 명산이자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옛날 “구궁팔관칠십이암(九宫八观七十二庵)”의 성경은, 현재 태청궁, 태평궁, 화루궁등이 남아 있다. 

3.펑라이거 풍경명승구 蓬莱阁风景名胜区 

교동반도 최북단에 위치한 펑라이거 경치는 ‘인간 선경(仙境)’으로 불릴 만큼 국가적인 명승지다. 펑라이거는 펑라이성의 바다에 접한 단애산(丹崖山) 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 펑라이거는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역사문화적 내포 등으로 전국 고대 4대 명루 중 하나로 꼽힌다.

4.칭다오 해변 青岛海滨 

산동에 와서 바다를 보려면 무조건 방문하는 곳이 바로 칭다오 해변이다. 어산로와 가까워 ‘소어산’이라 불리는 청도 소어산공원은 높지는 않지만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산으로, 산을 타고 내려다보면 잔교, 팔대관 풍경구,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 황해변에 있는 금사탄 해수욕장도 반달 모양으로 동서로 뻗어 있다. 금사탄은 가루같이 가늘고 빛깔은 금빛이며, 바닷물은 짙푸르고 하늘이 물빛처럼 보여 ‘금사탄 해수욕장’이라 불린다.

5.빈저우 조개탄 滨州无棣贝壳滩 

빈저우 조개섬은 빈저우시 무디현 보하이만 서남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북(鲁北)지역에서 유일하게 창해(沧海)를 직관할 수 있는 해안이다. 해안선의 변천과 조석운동으로 조개껍데기가 많이 쌓이면서 영구히 둑을 쌓게 되었고, 이에 따라 조개 제방이 형성되었다.

6.지난 온천 济南温泉

지난(济南)으로 가면 ‘온천의 도시’로 온천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천하제일천이라 불리는 72곳의 온천 뿐만 아니라 흑호천(黑虎泉), 그리고 사방을 푸른 산이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진주천(珍珠泉)이 있다. 대명호는 지난의 3대 명소 중 하나로 일호 연기와 푸른 나무들이 하늘을 덮고 푸른물결 사이에 핀 연꽃의 봉우리가 펼쳐져 있어 경치가 아름답고 상쾌하다. 

7.곡부명고성 曲阜明故城 

치루의 땅 산동은 역사가 유구하고 문화유적이 창해유주처럼 오랜 세월 동안 반짝인 땅이다. 공부, 공묘, 공림(孔庙、孔林和孔府)은 세계문화유산으로 국가 최초 5A급 관광지이자 전국 중점 문화재보호단위로 3대 고대 건축물 군의 하나이기도 하다. 봉우리가 빼어나고 경치가 아름다운 웨이팡시 칭저우 고성(青州古城), 경치와 천석이 수려한 영암사, 그리고 세계문화유산 ‘곡부삼공(曲阜三孔)’의 곡부명고성(공부, 공묘, 공림(孔庙、孔林和孔府))도 중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다.

8.타이얼좡고성 台儿庄古城 

타이얼좡고성은 남북과 중서를 아우르는 문화로 명청(明清)시대 3km의 고운하가 남아 있어 세계 관광 전문가들 사이에서 ‘살아 있는 고운하’로 불린다. 

9.지닝 보상사 济宁汶上宝相寺 

지닝시 원상현에 있는 보상사는 북위(北魏)에서 시작돼 삼해탈문(三解脱门)을 상징하는 3개의 문이 있다. 산문은 전당식으로, 산문으로 향하며, 제1중전은 천왕전이다. 동쪽의 문수전은 문수보살(文殊菩萨)을 모시고 있다. 서쪽에는 보현전(普贤殿)이 보현보살을 모시고 있다. 경내는 고목이 짙푸르고 전각은 우뚝 솟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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