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6일 오후, 칭다오-비슈케크 도시 녹화 협력 대화회가 화상연결 형식으로 칭다오시와 비슈케크시에서 개최되었다. 칭다오시 부시장 쎄훙진과 비슈케크시 부시장 샤메랄리예프가 양측을 대표하여 녹화 분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 도시 대규모 건설 및 개발에 따라 정원 녹화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칭다오에서 상하이협력기구 민간 우호 포럼 및 우호 도시 포럼에 참석하는 동안 비슈케크 시 정부는 칭다오시와의 정원 녹화 방면에서의 전방위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비슈케크시를 중앙 아시아의 녹색 도시로 만들기를 희망했으며 두 도시는 초보적인 협력 의사를 달성했다. 쌍방의 정원 전문가 고찰을 거쳐 두 도시의 자원 보유 및 협력 요구에 따라 비슈케크시는 칭다오시에서 파목 기계와 피나무 묘목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칭다오시와 비슈케크시는 2021년 체결한 이래 도시 재생, 의료, 녹화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빈번하고 우호 도시 관계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