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년 유엔 “해양 과학 촉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10년(2021-2030)”(이하 “해양 10년”) 대회에서 유엔 해양 10년 “해변의 도시”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칭다오는 그중 유일한 아시아 도시이었다.
유엔 해양 10년 “해변의 도시” 플랫폼은 전 세계 연해 도시 및 항구 도시의 공동 설계 및 과학적인 솔루션 제공을 촉진하고 연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해양의 기여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플랫폼은 연해 지방 정부 및 이해 관계자와 해양 과학계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 과학-정책-사회 간의 대화를 촉진하며해결 솔루션 해양 과학에 기반한 지역 행동을 지원하고 해양이 연해 도시 해결 솔루션및 항구에 가져오는 복지를 보장 및 복원하고 현재 및 미래 해양 관련 위험을 줄일 것이다. 가동 회의는 또한 해양 10년 “해변의 도시” 행동 이니셔티브를 발표하여 전 세계 연해 도시와 항구가 “해변의 도시” 플랫폼에 가입해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글로벌 도전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해양 10년 “해변의 도시” 플랫폼은 중국 칭다오,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페인 바르셀로나, 케냐 몸바사, 프랑스 니스 등 11개 설립 도시와 여러 파트너가 있으며 칭다오가 유일한 아시아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