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月4日下午，市委常委、副市长薛庆国率队走访慰问了韩国驻青岛总领馆，向总领馆表达我市社会各界对韩国抗击疫情的关心支持，就做好我市涉外疫情防控工作与总领馆进行了深入沟通交流。
3월4일 오후, 칭다오시상무위원, 부시장 설경국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하여 한국 국내 방역에 대한 칭다오시 정부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전달하였고 칭다오시 방역 업무에 대해 총영사관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었다.
薛庆国副市长向朴镇雄总领事转达了市委、市政府对总领馆的慰问，通报了我市疫情防控工作情况和相关举措，感谢朴镇雄总领事及总领馆对我市疫情防控给予的理解支持配合。他表示，目前，我市采取了科学、专业、适宜的措施，疫情形势稳步向好。本着对青岛市民和所有入境人员高度负责的态度，我们积极采取相关疫情防控措施加强入境人员管理，同时主动做好外籍人员的沟通解释和服务保障。中国疫情发生后，青岛的韩国友好城市、友好人士通过不同渠道和方式表达对青岛疫情防控工作的关心支持，令我们十分感动。我们非常关注新冠肺炎疫情在海外的扩散态势，对韩国目前面临的困难感同身受。青岛珍视与韩国的友好关系，愿与总领馆加强交流沟通，分享相关防控经验和信息，携手尽快战胜疫情。
설경국은 박진웅 총영사에게 칭다오시위원회 및 시정부의 관심과 위로를 전달하였고 칭다오시의 방역 업무 상황와 조치를 소개하였으며 총영사관이 칭다오 방역에 대한 이해와 지지에 대해 박진웅 총영사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현재 칭다오시는 과학적이고 전문적이며 적절한 초치를 통해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였고 상황이 날로 나아지고 있다. 칭다오 시민과 모든 입국자의 안전을 위하여 칭다오시는 입국 방역 조치를 강화하였고 외국인 입국자를 위한 의사소통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중국에서 코로나 감염증 확산된 이후, 한국의 우호도시와 우호인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칭다오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왔고 많은 감동을 주었다. 칭다오시는 국외 코로나 확산세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한국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다. 칭다오는 한국과의 우호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한국총영사관과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고 방역 경험과 정보를 서로 교환하여 방역 작전의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道不远人，人无异国”。我市社会各界纷纷献出爱心，希望为韩国抗击疫情加油助力。受省外办蔡先金主任委托，市外办牟俊典主任向总领馆赠送了与青岛出版集团联合编制的《新型冠状病毒感染防护手册（韩文版）》1000册，并通过总领馆转赠韩国驻中国大使馆。该手册系国内首部韩文版新冠肺炎防疫图书，饱含着青岛人民的深厚关切，希望能为在青外籍人士做好防护、战胜疫情提供有效参考。此外，青岛市侨联、城阳区政府、新华锦集团等均向韩国驻青总领馆赠送了相关防疫物资。
“도불원인, 인무이국(道不远人，人无异国)”. 칭다오시 사회각계가 한국 코로나 방역을 응원하고 있다. 칭다오시외사판공실은 총영사관을 통해 한국주중대사관에 칭다오출판그룹이 펴낸 <신종 코로나 감염증 예방 수칙(한국어판)> 1000권을 기증하였다. 이 책은 중국 국내 첫번째 한국어판 코로나 예방 수칙으로 칭다오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유익한 방역 정보를 제공하기를 기대한고 하였다. 그리고 칭다오시교민연합회, 청양구청, 신화금그룹 등 기관도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에 방역 물품을 기증하였다.
朴镇雄总领事代表总领馆感谢青岛市委、市政府的关心慰问，高度评价我市疫情防控工作取得的积极进展。感谢青岛人民对韩国抗击疫情的密切关注和大力支持，让韩国人民感受到青岛的城市精神和人民的友善爱心。希望通过与青岛加强合作、攻坚克难，韩国的疫情防控能够取得胜利，相信韩国与青岛的交流合作必将得到进一步加深。
박진웅은 총영사관을 대표하여 칭다오시위원회 및 시정부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를 표하였고 칭다오시의 방역 업무와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칭다오 시민들이 한국 코로나 확산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를 표하였고 칭다오시의 도시 정신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칭다오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여 한국의 코로나 확산세를 막고 한국과 칭다오의 우호관계를 한층 더 돈독히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