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칭다오 국제표준화대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오전 칭다오시정부 뉴스사무국은 기자회견회를 열어 칭다오시 시장감독국이 2023 칭다오 국제표준화대회 준비상황을 소개했다. 6월 9일 칭다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식 개막되는 이번 대회는 ‘녹색 저탄소 고품질 발전을 위한 표준화 지원’이란 테마로 테마대회, 5개 동시추진 분회의, 다양한 표준화 행사 등이 포함되고 해내외 귀빈 약 300명이 참석해 글로벌 지속가능한 발전, 친환경 저탄소 고품질 발전에 대한 표준화 기술지원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다. 현재 국내외 귀빈 초청, 리셉션 호텔, 회의장 배치, 안전보장 등 업무가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칭다오국제표준화대회는 중국에서 조직되고 개최되는 고수준의 국제표준화 대회이다. 대회는 2년마다 한번씩 열리는데 지난 2017년, 2019년, 2021년에 3회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2023 칭다오 국제표준화대회는 산동성 정부와 국가시장감독총국(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이 주최하고 칭다오시정부와 산동성 시장감독국이 주관하며 칭다오시 시장감독국이 후원하고 국제표준화조직과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지원한다.
대회기간에 여러 행사가 진행되고 일련의 협력계약을 맺게 되며 일련의 국가표준을 발표하고 칭다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것이며 표준화 고급전문가 ‘산동행’ 행사도 벌일 계획이다.
